
[ 그림자가 사는 곳 ]
" …오르. 잘했어요. "
Sentinel
평민
요한 아르젠툼
Johann argentum
남성 | 19세 | 179 cm | 63 kg
친절한
처연덕스러운
의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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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법적 성인이 된 지 몇 년.
늦게 키가 크려는지, 최근 1년새 쑥쑥 크는 중이다.
비율이 좋아 혼자 있을 때 티가 나지 않으나, 곁에 큰 사람이 있다면… … 분명 '기사'치고는 작다는 게 여실하다.
길쭉한 손가락 끝에 짧게 다듬어진 손톱이 단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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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을 하나도 빠짐없이, 잘 챙겨입는다.
최대한 자주 새 옷을 맞추고 있으나 소매와 밑단이 조금 짧다. 신경쓰고 있는 부분 중 하나.
왼손 소지에 자리한 반지는 은제. 어릴 적부터 끼고 있던 애착 물품.
기분 혹은 상황 에 따라 망토, 갑주는 생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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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 머리카락. 평소에는 단정히 빗질된 상태.
비가 오면 곱슬거리며 붕 뜬다.
크고 맑은 벽색 눈동자, 올라간 눈매, 도톰한 입술.
갸름한 턱선 위로 어릴 때 얼굴이 그대로 남아 있다.
건강해보이는 피부색은 에우리에의 여름 태양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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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가까이 하면
스피아민트, 그 사이로 옅은 담배향이 얽힌다.
Profile
이능력
오르피어스(Orpheus) / 본인의 그림자가 변형된 소환수를 다룬다.
애칭, 오르.
소환수의 형태가 상상력과 직관된 것이 가장 큰 특징.
평소에는 울프하운드, 사냥매 등 필요에 따라 모양을 바꾼다.
다른 그림자에 접촉 시 흡수하며 덩치를 불릴 수 있으나, 최대는 요한의 2배 가량.
그림자가 짙은 곳에서 더 강한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다.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물질의 경우, 그대로 투과해버린다.
(ex. 불, 빛은 완전히 통과. 물, 유리 등의 물질은 경우에 따라 다르다.)
요한의 시야 밖에서 5분 이상 유지된 적은 없다.
소환 시 머리색이 은빛에 가깝게 옅어진다.
스킬
1차 스킬 : [ 오르! ]
Orpheus
요한의 그림자, 오르피어스가 상대를 공격한다.
단순 물리력으로 때리는 것(…).
2차 스킬 : [ 클라우스트라 ] / 지속피해
Claustra
상대의 그림자에 녹아들어 새장의 형태로 변한다.
아주 오래는 아니지만 붙잡아둘 수 있다.
성격
[ 친절한, 천연덕스러운, 의존적인 ]
친절한, 다정한, 사교적인.
요한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특히 학년이 다른 메시아에게 요한은 오래 전부터 착한 선후배로 그려진다.
마주치면 먼저 인사하고, 도움을 요청하기도 전에 짐을 나눠들고, 행사가 있다 하면 열심히 참여하는데 나쁘게 보일 틈이 어딨겠어요.
물론 스캔들이 자주 들려오는 걸로 봐선 사석에선 좀 다른 사람인가 싶지만요,
천연덕스러운, 뻔뻔한, 승부욕?
확실히 세속에 물들었다.
같은 학년이라면, 어릴적 요한을 잘 알고 있다면 은연 중에 느끼기 마련이다.
'애가 이런 애였던가?'싶은 기분을. 눈치챘으면서 모르는 척, 어물쩍 넘어가려는 태도가 익숙하다.
그리고 확실히, 승부욕이 늘었다. 평화도 소중하지만 진 상태로는 안된다고.
의존적인, 애교많은, 헌신적인
애인에게 주로 보여주는 모습. 이젠 습관이 됐는지 자연스레 동그란 말투를 사용한다.
물론, 절대 부끄러워하지 않는 게 포인트. 제 이름도 아기자기하게 불러댄다.
상대가 좋다는 일에 (웬만하면) 무조건적인 동의를 표한다.
싫은 건 싫다고 하지만…. 보기 어려운 경우.
기타사항
about 요한
2월 16일, 겨울의 북부 출생.
에우리에 기준으로 겨울을 가장 선호한다.
좋아하는 것, 동물, 가벼운 스킨십, 커피, 재미있는 책.
싫어하는 것, 더운 기후, 이능력 제어를 실패한 경우, 비꼬는 말투, 혼자 있는 것.
취미는 채집과 수집. 요새는 레이스 뜨개.
지난학기 잘못 신청한 교양 과목에서 배운 것.
…
주량이 약하다. 맥주 한 잔, 와인 두 잔이 즐길 수 있는 최대치.
얇은 연초를 간간히 태운다. 애연가는 아니다.
…
아직도 미신을 접하면 완전히 무시하지 못한다.
아르젠툼 가(家)
아버지, 어머니, 에릭(2살 터울의 형),
한창 정정한 할아버지.
-
아버지께서 아직도 사냥에 개를 데리고 다니시는지 모르겠네요.
소피 말로는 요새 낮잠이 늘었다던데.
아르젠툼 상단
현재 에릭 아르젠툼이 상단을 물려받는 과정 중에 있다.
운영 스타일이 다른 것 치고 큰 문제 없이 진행되는 듯.
에우리에와 하임로스의 사이 위치한 산맥과 광산에서 가장 큰 은광. 주변의 자잘한 광산도 매입했으나 썩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은의 매출이 건재하나, 하임로스의 크리처 발생 위험을 고려해 다른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소지품
은제 반지.
나침반.
민트 캔디.
텍스트 관계
[비밀스런 멘토멘티]
요한 아르젠툼&에즈라 페테르
요한은 가이딩을 어색해하는 에즈라가 그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에즈라는 요한의 이능력 훈련이 수월해지도록 서로 돕는 관계. 3학년 말, 에즈라가 도서관에서 가이딩 관련 서적을 찾는 것을 요한이 발견한 후로 위의 관계가 시작되었다. 절대 비밀로 하자고 한 것은 덤. 에즈라가 종종 요한의 이능력 훈련을 구경가기도 한다.
[번갯불 로맨스(요한-아르티니스)]
18세, 수도의 한 상단에서 열린 무도회에서 아르티니스와 요한이 밀회를 가졌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실 이는 발코니에 바람쐬러 나온 요한을 정원에서 아르티니스가 산책하다가 발견해 합석한 뒤 대화를 나눈 것 뿐이지만 두 사람이 성인 귀족이고, 서로 무도회에 파트너를 대동하고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스캔들이 되었다. 서로에게 고의성이 없음을 알게 되고, 이에 아르티니스가 '이왕 소문이 난 거 재미있으니 진짜로 만들어 버리게 일주일만 사귀어보자' 고 대단히 흥미 본위의 발언을 해 정말 일주일만 사귀고 헤어졌다. 이 때의 감상은 재밌었다~ 정도.
[애인보다 일탈메이트] - 윈터의 반항기, 일탈을 돕기 위해 연애도 해 보고, 수업도 째보고, 째보고… 하다 결국 일탈메이트로 남은 사이
[ 너무 잘 아는 친구 사이 ] - 바토리 M. 블러디메리 & 요한 아르젠툼. 안면을 튼 지 13년차, 그 중 7년은 학교에서 마주한 친구. 방학 중 블러디메리 저택에서 연애 상담을 나누며 더욱 친해졌다. 투닥거리기도,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